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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속에 새만 있는건 아니다..

새장 속엔 새가 있겠죠. 하지만 반드시 새만 있으리란 법은 없잖아요. 요즘은 세대가 오픈마인드인지라 요런거야 '에이~ 고정도야' 정도입니다. 하지만 "진짜 오픈 마인드인가?"라고 질의하면 100%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흑백논리가 얼마나 우수워질 수 있는지, 논리 시간에 선생님을 통해 배우지 않아도 알...

노년에는..

흐르는 물에 낚시대 드리우고 유유히 시간을 내려보내는 삶...이 내가 꿈꾸는 노년이다. 방랑자의 노래처럼 발길 닿는데로, 마음이 내려앉는 그곳에 자리를 틀고 낚시대를 벗삼아, 내 님의 노래에 취해 놀러나온 송사리와 아는척 하는 심적유희.. 쿠하~ 좋고나~~ 쾌쾌한 먼지와 소음으로 뒤덮힌 이곳을 벗어나 심취할 수 있는 무엇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O...

가을이 되어가나부다.

가루로 빻기위해 늘어놓고 말리는 고추가 눈에 띄이더니.. 이젠 빻기 직전의 모습이다. 푸대에 그득그득 담겨 실려가는 모습을 보니.. 여름이 끝나가긴 하나부다.. 가을이 오긴 하나부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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